[ET투자뉴스]대림산업, "매출은 약하지만 두…" BUY-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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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2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매출은 약하지만 두드러진 마진개선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6,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윤석모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3분기 전사기준 OP마진은 8.3%로 2분기 7.6%로 소폭 하락한 뒤 다시 1분기 8.8% 수준으로 반등. 3분기 높은 OP마진의 원인은 1)플랜트 부문 원가율이 3분기 79.5% (vs. 3분기 누적 93.2%), 특히 필리핀 SSPL 발전 프로젝트에서 원가절감 340억원이 반영되면서 해외 플랜트 원가율이 58.3%를 기록한 점과 2) 주택부문 원가율 86.2%로 상반기와 달리 특별한 일회성 정산익 없이도 양호한 원가율을 유지한 데에 기인"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동사 3Q YTD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 감소는 플랜트 (-47% Y/Y)와 주택 (-9% Y/Y) 부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3분기 YTD 주택분양물량의 경우, 18년 연간 가이던스 (26,513세대) 대비 52% 수준인 13,861세대를 기록 중이며 참고로 이는 17년 연간분양물량 18,442세대 대비해서는 75%수준으로 17년과 유사한 속도임"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4월 11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4월 10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06,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111,556130,00010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0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02BUY106,000
20180802BUY112,000
20180427매수113,000
20180416매수104,000
20180126BUY10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02삼성증권BUY106,000
20181022메리츠종금증권BUY130,000
20181017키움증권BUY(MAINTAIN)110,000
20181011유진투자증권BUY(유지)10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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