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Q, 첫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 12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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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푹(POOQ)이 첫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를 12월 공개한다.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푹(POOQ)이 첫 오리지널 드라마 '넘버식스'를 12월 공개한다.

POOQ은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 미공개 영상, 단독 선공개 등 특화 콘텐츠를 내놨지만, 드라마 방영 및 배급 권한 확보 투자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POOQ은 KBS와 넘버식스에 공동투자했다. 넘버식스는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 이야기를 그린 파격 멜로 드라마다.

최근 캐스팅을 끝났고 제작에 들어갔다. 주인공은 비투비 이민혁, 백서이, 유니티 우희, 권영민, 강율, 한소은이다. '반올림' 시리즈, '사랑과 전쟁2' 등을 제작한 KBS 박기현 PD가 연출한다.

이희주 POOQ 본부장은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방송사, 제작사와 협업을 선택했다”며 “넘버식스를 기점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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