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는 이달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시티 글로벌서밋(SmartCity Global Summit) 2018'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영국 국제통상부, 중국 문화부 베이징문화촉진회가 공동 후원합니다. 이 행사는 3국 스마트시티 추진 정책 및 시범 사업 경과 공유, 개선점 점검, 새로운 기술과 사업 모델 국제 시각 조망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스마트그리드, 5세대(5G) 이동통신, 정보보호, 도시설계·건축 등 현존하는 모든 첨단 기술이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 집약체 분야입니다.
행사에는 영국·중국 최고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과 협업 기회도 모색합니다. 세계 최고 지리정보(GIS) 기업 '오드넌스 서베이'는 두바이와 싱가포르 디지털 매핑 기술을 활용한 도시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웨스트필드'는 영국에서 상용화된 대중교통용 자율주행차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중국 첨단 산업 진흥을 이끄는 '중국 신제조 선도성시기업가단'은 스마트시티 시찰단을 구성, 한국과 협업 기회를 찾을 예정입니다. 스마트시티 안착 성공을 위한 제도 개선과 산업 생태계 조성, 기술과 신규 사업 기회를 논의할 콘퍼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스마트시티 글로벌 서밋 2018
△일시:2018년 11월 29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장소: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 401·402
△주최:전자신문사
△후원: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영국 국제통상부, 중국 문화부 베이징문화촉진회
△참여 대상:건설(설계·시공·자재 등), 교통, 통신·네트워크, IT서비스·솔루션
△참조 및 문의:www.sek.co.kr/2018/s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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