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산업기술 해외유출 중소기업 전기·전자 분야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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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업종별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및 시도 적발 건수

중소기업은 산업 기술 해외 유출에 취약했다. 전기·전자 분야 기술 유출이 가장 많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최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산업 기술 해외 유출 및 시도 적발 건수는 152건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57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기계 31건, 조선 및 자동차 22건, 화학 및 생명공학이 12건 순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102건으로 대기업(35건)의 3배에 달했다. 이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보안 환경이 취약하고 관련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및 시도 적발 건수(2013~2018년)]

[업종별 산업 기술 해외 유출 및 시도 적발 건수(2013~2018년)]

[기업규모별 산업 기술 해외 유출 및 시도 적발 건수(2013~2018년)]

[데이터뉴스]산업기술 해외유출 중소기업 전기·전자 분야에 집중
[데이터뉴스]산업기술 해외유출 중소기업 전기·전자 분야에 집중
[데이터뉴스]산업기술 해외유출 중소기업 전기·전자 분야에 집중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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