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선점 이벤트, 4일 만에 50개 전체 서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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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서 진행하는 캐릭터명 선점이 전체 서버에서 마감돼 새로운 서버를 증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11일 정오부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위해 서버 50개를 오픈했다. 선점이 4일 만에 마감됨에 따라 서버 20개를 추가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에 참여하고 있다”며 “정식 출시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버 수용 인원 확대와 안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월 6일 출시하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를 활용해 모바일로 재해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 지스타2018에 게임을 선보이며 사전 이슈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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