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지식재산권 관련 출원, 보호, 권리·자산화, 사후관리 등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지재권관리솔루션 '아이피브레인(IP-Brain)' 3.5 버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피브레인 3.5 버전은 오픈소스 기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 IT유지관리비용을 낮추는 추세에 발맞춰 운용체계,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등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이 선택하는 모든 SW 인프라를 지원한다. 경쟁사 특허 정보동향을 고객사 IP분류체계에 맞춰 모니터링하고 검토할 수 있는 경쟁사특허 분석모듈을 특허청 KIPRIS+와 연동해서 손쉽게 최신 정보를 취득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업무플로를 시각화해 프로세스 검토·혁신 절차를 더욱 편리하게 밟을 수 있다. PDF변환, 검색엔진연동, 개인메일내역 IP시스템내 관리, R&D프로젝트별 IP조망, 도메인관리, 변리수가 시간정산 등 다양한 기능과 고객 요청사항도 옵션화해 고객사 개별 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니파이브는 고객 IT 환경이 오픈소스, 클라우드 환경기반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의 전략적 지식재산관리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클라우드기반의 지식재산관리서비스 영업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IP제품군을 앞세워 고객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는 “IT서비스지원이 부족했던 변리사·특허법무법인을 위한 클라우드기반 지식재산관리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면서 “아이피브레인과 연계성을 높임으로써 출원인과 대리인간 효과적인 협업 환경과 효율적 사무소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