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XZ3' 출시… 블루투스 스피커 무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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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3를 국내 출시했다.

소니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3'를 국내 출시했다.

엑스페리아 XZ3는 블랙·그린 2가지로 구분되며 출고가는 89만1000원이다.

6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QHD+(2880x144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국내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9.0(파이) 운용체계(OS)를 지원한다. 전·후면 카메라는 각각 1320만 화소, 1920만 화소이며 셀피 촬영 시 보정 가능한 뷰티·배경 흐림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폰을 가로 모드로 잡으면 즉시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하는 '스마트 실행' 기능이 도입됐다.

소니코리아는 31일까지 엑스페리아 XZ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이벤트를 연다.

행사 기간 내에 엑스페리아 XZ3를 구매하고 다음 달 7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 정품등록·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SRS-XB41(29만원 상당) △엑스페리아 XZ3 전용 투명 케이스를 받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XZ3는 소니 브라비아 OLED TV 기술력이 적용된 디스플레이에 소니만의 카메라·오디오 기술력이 결합, 최상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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