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 가 출시 2년 만에 고객사가 500개를 돌파했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 관리와 최적화를 지원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다. 트래픽과 비용 변동성이 큰 이커머스, 웹서비스, 게임 분야 기업이 사용한다. 금융권, 제조업 기업도 채택 비중이 늘어난다.
데이터 분석 기반 추천 서비스 스타트업 '브레인콜라'는 옵스나우를 도입해 매월 약 800만원, 1년 1억원 비용을 절감한다. 네오위즈는 100개 이상 게임 프로젝트를 옵스나우에서 관리, 20% 비용을 절감 효과를 거둔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은 비용과 사용 최적화에 고민이 많다”면서 ”더 많은 국내 기업이 체계적인 관리를 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