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YTN Star는 최근 동호가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동호 아내의 인스타그램에는 동호의 사진이 모두 사라지면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동호의 아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라며 “좋은 말들에 힘되고 외로움도 많이 사라졌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하며 아이돌 최연소 결혼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이듬해 5월 아들을 얻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