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부친상 비보 '가족-친지와 조용히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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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이먼트 제공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젝스키스의 은지원 부친께서 5일 별세하셨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진심을 다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현재 빈소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7일이다.

한편, 은지원의 부친 고 은희만 씨는 1929년생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누나 박귀희 여사의 장남이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했으며 은퇴 이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사파리클럽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