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통인익스프레스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인익스프레스는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는 생중계 이사를 위한 LTE클라우드캠을 전국 75개 지점에 확대 제공한다. 이사 고객 중 희망하는 고객은 LTE클라우드캠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이사 장면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다.
맞벌이 부부나 바쁜 1인 직장인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고객이 이사현장에 없더라도 거실, 안방, 주방 등 주요 장소에 LTE클라우드캠을 설치하면 이사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통인익스프레서는 고객에게 분실, 파손 걱정 없이 안전하고 확실한 이사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도록 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LTE망을 활용한 보이는 이사'로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다양한 분야 서비스로 제휴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SK브로드밴드와 통인익스프레스는 공동마케팅 제휴를 통해 B2B, B2C기반 동반 시너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 확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