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강원 원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사고수리 전문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 지역에 처음 문을 연 원주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총면적 859.4㎡, 지상 1층 규모로 차량 40여대를 전시할 수 있다.
원주 사고수리 전문 서비스센터는 사고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원주 서비스센터, 춘천 서비스센터와 함께 강원 지역 고객 차량 수리 시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원주 사고수리 전문 서비스센터는 다음 달 29일까지 입고 차량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차량 입고 시 소낙스 워셔액, 벤츠 머그잔 등을 증정한다.
벤츠코리아는 전국 54개 전시장과 58개 서비스센터, 20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5개 사고수리 전문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