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9곳에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의 발효유 제품 '케피어12'를 기부했다.
이번 제품 기부 수량은 총 2028개로,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한 '2018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서 지난달에 실시한 상하목장 기부킥 이벤트의 소비자 참여자수 및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한 수량을 더해 전달을 했다.
상하목장 케피어12 기부킥 이벤트는 재미와 기부가 결합된 '퍼네이션'이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된 것으로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을 결합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케피어12 발효유 기부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공익적 취지를 담아 진행됐다.
'상하목장 케피어12'는 '천천히, 올바르게'라는 상하목장(SLOW)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선보인 차별화된 발효유다. 티벳버섯으로 알려진 케피어 유산균 12종이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색다른 청량감과 깔끔한 끝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플레인과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3가지 맛이며 용량은 200ml와 750ml로 선보이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벤트와 기부를 연계해 상하목장 케피어12를 알리는 것을 넘어 소비자들에게는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공익활동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배우 및 방송인 등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케피어12를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케피어12 따뜻한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