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 1만4천부 예약...'역사적 순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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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우체국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이 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정상회담 기념우표첩 사전예약은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인터넷우체국, 모바일 서비스)은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20일 오후 1시 현재, 비회원 예약수량은 14089부를 넘어섰다. 가격은 2만 5000원이며, 1인당 3부까지만 신청가능하다. 기념우표첩은 오는 10월 중 우체국을 방문해 찾거나, 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기념우표첩은 가로 928㎜, 세로 235㎜ 크기의 종이에 문구, 사진 등의 프린팅과 부착된 기념우표,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되어 있다. 또 2000년과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사진도 담겨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