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전 지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경필 전 지사는 10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SNS 글에 따르면 남경필 전 지사의 아내는 네 살 연하로 이혼 후 아들 한 명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필 전 지사는 "쉽지 않은 길이었고, 남은 여정도 그러하겠지만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경필 전 지사는 1965년 생으로 15·16·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제34대 경기도지사로 당선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