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이 미루시스템즈와 아프리카 국가에 개표결과전송단말기(RTS)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암호화 및 SW를 제외한 HW단말기 납품으로, 계약금액은 339만5000달러(약 38억원)다. 개표결과전송단말기(RTS) 7000대는 11월 28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AP위성은 사물간통신(M2M) 기반 선거용 단말기 1만대를 이라크 중앙선거위원회에 납품했다.
AP위성은 M2M 영역을 스마트그리드, 긴급 구조, 환경 감시, 스마트시티 인프라 관리, 스마트 농업, 작황 모니터링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AP위성 관계자는 “M2M 사업은 아프리카는 물론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도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