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눈물의 참회? ‘이번엔 通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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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논란 후 1년 반만에 복귀한다.
 
서인영은 지난 4월 ‘슈가맨’ 쥬얼리 편에 등장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서인영은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가자니 민망하고…”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서인영은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온전히 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반성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냥 죄송합니다 한마디 해도 될까”라며 “제가 그 말을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해당 방송 후 누리꾼들은 “곧 방송 복귀하려고 나온 거 아니냐”, “이제 다시 컴백하겠다”라며 서인영의 복귀 시점을 두고 비난했지만 당시 서인영 측은 “컴백 계획이 없다”고 복귀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로부터 서인영은 4개월 만에 다시 앨범을 발매하며 복귀 준비 중이다.
 
서인영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저는 진심으로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스스로 억울하다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다. 동영상을 찍은 분을 원망해본 적도 없고 제가 한 행동에 대해 반성했고, 창피했다"며 욕설 논란에 대해 후회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