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디비 GoodDesk 솔루션’ 공급
한솔인티뷰브(대표 박상준)와 제이투디비(대표 정화용)가 수협은행에 대면상담 녹취솔루션(J-QUAD GoodDesk)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 체결로 수협은행 ‘대면상담 녹취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는 한솔인티큐브가 주관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대면상담 녹취솔루션은 제이투디비에서 공급한다.
수협은행의 대면상담 녹취시스템 도입 사업은 지난 2017년 공표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에 의한 파생결합증권 녹취의무화 시행’에 따른 금융소비자 보호 확대 및 불완전판매 관련 분쟁 발생 감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등급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다.
수협은행에 도입되는 대면상담 녹취시스템 솔루션은 고객사에서 기존 사용중인 단말기(PC)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대면상담 녹취솔루션으로 제이투디비에서 자체 보유한 고음질 녹음파일 압축 및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암호화 된 녹취파일을 별도로 관리하는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본사 관리자 및 지점의 창구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욱 제이투디비 마케팅이사는 “대면상담 녹취시스템 분야는 단말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녹취 방식, IPT망을 활용한 전화녹취 방식으로 크게 구분되어지는데, 제이투디비의 솔루션인 단말기 녹취방식은 타 방식과 비교해 확장성(핸드폰, 테블릿 등 모바일기기에 적용가능) 및 기능구현이 뛰어나고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도입이 가능하다”며 “자본시장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녹취 의무화를 마련해야만 하는 금융기관 및 대민원서비스 향상 및 악성민원방지에 대한 공공기관의 최적의 해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