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기업 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은 엑셀스토어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올 플래시 어레이 네오사파이어(이하 네오사파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네오사파이어는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물리적 특성을 고려해 제작했다. 독창적인 플렉시리맵 기술을 이용해 필요에 따라 데이터를 재매핑해 전달한다. 불필요한 오버헤드를 방지하고 SSD 수명을 늘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 4K의 무작위 쓰기 작업에서도 70만 아이옵스(IOPS)를 유지한다.
서우승 대표는 “엑셀스토어 네오사파이어는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무작위 읽기·쓰기 작업과 즉시 수행해야 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작업 분야에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면서 “공공·금융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