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일본기업 스퀘어에닉스 IP에 대해 90억8595만원 규모의 공동 개발용역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한빛소프트 최근 매출액 392억9585만원의 2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18년 7월 5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다. 양사는 글로벌 공동 퍼블리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개발비는 약 121억원이다.
공동개발자 선정은 몇몇 한국업체도 참가한 경합으로 진행됐다.
업계 관계자는 “김유라 대표가 일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겸해 네트워크가 있다”며 “경험과 개발력을 평가받아 공동개발자 선정 경합에서 선택됐다”고 전했다.
IP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빛소프트는 지난 3일부터 TPS 장르 개발자를 채용하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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