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음식·레저·휴식 관련 업종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특화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 꿀맛 알파카드'는 음식, 배달 앱 등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각각 2000원이 할인된다. 커피전문점 등에서 건당 5000원 이상 결제시 1000원 할인된다.
'KB국민 꿀잼 알파카드'는 놀이, 레저, 공연 업종에서 최대 50% 할인된다. 스포츠·레저 업종과 공연·음악 업종의 경우 전월 결제 실적에 따라 각각 월 최대 2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 꿀잠 알파카드'는 전월 결제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호텔 등 숙박 업종과 숙박 예약 앱, 여객·운송 업종, 인테리어 업종에서 20%가 각각 할인된다. 또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시에는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결제 금액의 3%가 캐시백한다.
카드 신청은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각각 1만5000원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