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더위를 날리자...실내용 여름용품

무더위와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올 여름 기온도 평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무실에서 장시간 일하는 직장인들의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시기다. 장소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쿨링 제품을 이용하면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2주일(6월 19일~7월 2일) '쿨링형 차량용 방석'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책상 위나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냉방기기' 매출은 58% 상승했다. 11번가가 더운 여름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이색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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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3D 쿨링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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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쿨 차량용 냉온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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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디 솔라벤트

◇열 받는 출·퇴근길, 차 안에서 시원하게

뙤약볕이 내리쬐는 꽉 막힌 도로에서 시원한 출·퇴근을 돕는 차량용 쿨링 아이템을 소개한다.

'코지 3D 쿨링시트(4만4900원)'는 시트 전면 50개 에어 홀에서 강력한 바람을 직분출한다. 8단계 바람 조절 다이얼로 사용자가 원하는 풍량으로 조절할 수 있다.

'바로쿨 차량용 냉·온장고(2만9800원)'는 물병, 음료수 캔은 물론 큰 페트병, 간식 등 먹거리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장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작동하기 때문에 간편하다. 고품질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차량 흔들림에도 안전하게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트랜디 솔라벤트(3만2400원)'는 차량 내부 뜨거운 열기를 배출시켜 공기를 쾌적하게 만드는 차량용 환풍기다. 차량 외부에 노출된 태양전지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 충전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방수 기능으로 우천 시에도 환풍과 습기 제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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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T50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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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얼음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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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맥스 발바닥 선풍기

◇일하며 열 낸 당신에게 시원함을

더운 여름철 시원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오피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시디즈 T50 AIR(34만5000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로 만들어졌다. 오래 앉아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사무용 의자다. 에어 스킨 메시는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나 사용자 자세에 맞게 몸 압력을 분산한다.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곰돌이 얼음방석(2만4900원)'은 USB 잭을 연결하면 바람을 발생시켜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섬유질 망사를 사용해 방석 위에 앉아 일어날 수 있는 올풀림 현상을 방지한다.

'유니맥스 발바닥 선풍기 UMF-16101F(3만200원)'는 126개 통풍구에서 시원한 바람을 발생시킨다. 발로 제품 상판을 누르면 자동으로 선풍기가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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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미니 냉온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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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 ZM-NS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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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미니 서큘레이터

◇동기들이 탐내는 시원함!

책상 위 소형 가전제품으로 더위와 함께 업무 스트레스를 날리자.

'USB 미니 냉온장고(3만2300원)'는 USB선을 컴퓨터에 연결하면 스위치 하나로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병이나 캔 음료수를 넣어두면 오래도록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ZM-NS2000(3만7000원)'은 거대한 쿨링팬으로 가열된 노트북PC 열을 빠르게 식힌다. 저소음이라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자세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USB 미니 서큘레이터(9030원)'는 책상 위에서 USB 혹은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탁상용 선풍기다. 2개 송풍구는 각각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제품 하단 케이스에 방향제 등을 넣으면 바람과 함께 향기가 나기 때문에 한층 쾌적한 사무환경을 만들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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