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진에어, "불확실성 해소와 점…" 매수-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2일 진에어(272450)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와 점유율 반등이 필요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5,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류제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8.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진에어(272450)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6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에어 항공법령 위반 관련한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법률 자문 결과가 엇갈리는 가운데, 항공사업법 제 7조에 따라 면허 취소 여부에 관한 면허 자문회의 및 청문 절차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법적 쟁점 추가 검토, 이해관계자 의견청취를 거쳐 면허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진에어의 2Q18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YoY 증가한 2,06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신규 기재공급의 영향이 거의 없는 가운데 국내선 공급량을 축소(-5% YoY)를 통해 국제선 공급(+12% YoY)을 확대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선 공급 증가율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한가운데, 기저효과 등에 따라 국제노선 단가가 하락(-0.8% YoY)하면서 매출 증가율이 제한된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울러 시장 점유율도 지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 최근 점유율 하락은 면허 취소 논란보다는신규 기재 투입이 없었던 영향이 더 크다. 6월(B737 1대)에 이어 하반기 4대의 항공기(B7372대, B777 2대)가 추가 투입되는 만큼, 논란을 딛고 시장점유율의 반등이 재개되느냐 여부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41,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38,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3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매수(신규)
목표주가41,77846,0003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6.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4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02매수35,000
20180511매수(유지)41,000
20180418매수(유지)41,000
20180202매수(유지)41,000
20180125매수(신규)38,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02미래에셋대우매수35,000
20180612키움증권BUY(REINITIATE)40,000
20180530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42,000
20180529흥국증권매수(신규)46,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