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전자, "견조한 실적과 배당…" 매수-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2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견조한 실적과 배당 수익률 3%"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0,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박원재, 김철중, 김영건, 유승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0.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H18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다. 반도체 가격안정화와 애플향 제품 공급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3Q18 17.8조원, 4Q18 18.3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스마트폰 사업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고가 제품에서는 애플의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고 중저가 제품은 중국업체들의 도전이 거세다. 갤럭시 노트 9 등 후속 모델 출시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나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긴 어렵다. 폴더플 제품 출시를 기다리는 이유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현금 창출 능력으로 배당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 주가는 2018년 기준 배당수익률은 3.0% 수준이다.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이다. 주가하락의 안전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5월 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5월 73,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7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66,76276,000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7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02매수70,000
20180605매수(유지)73,000
20180503매수(신규)73,000
20171129매수(유지)68,000
20171128매수(유지)68,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02미래에셋대우매수70,000
20180628IBK투자증권매수(유지)66,000
20180627삼성증권BUY67,000
20180627KB증권BUY(유지)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