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스타 셰프와 프리미엄 김치 론칭

현대홈쇼핑은 3일 저녁 5시 40분 한식 전문점 '두레유' 유현수 셰프(요리사)와 협업한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침채' 론칭 방송을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현재 두레유에서 맛볼 수 있는 김치와 동일한 원재료와 조리법을 작용한다. 주재료 배추와 무는 전라도 해남부터 강원도 영월까지 지정 농가와 사전 계약으로 재배된 물량을 확보해 엄격히 품질을 관리했다. 고춧가루, 양파, 마늘, 대파 등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국내산 100%다.

유 셰프의 노하우도 반영됐다. 8시간 이상 물을 뺀 절임 배추를 사용한다. 젓갈, 설탕, 화학 조미료를 넣지 않고 태양초 고춧가루, 자연산 송이버섯, 홍시, 밤으로 단맛과 감칠맛을 낸다.

현대홈쇼핑은 배추김치 2.5㎏(2개)와 열무김치 1㎏ 총 6㎏ 침채 김치를 5만4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유 셰프가 방송에 직접 출연해 김치 담그는 노하우와 원재료 선택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한다.

현대호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오이소박이, 부추김치, 굴깍뚜기 등도 유 셰프와 협업해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프리미엄 메뉴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상품화하겠다”고 말했다.

Photo Image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