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키 나코가 여자친구의 '귀' 커버 무대로 한국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야부키 나코는 지난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개별실력 등급 A로의 반등을 그리며 혜성처럼 나타났다. 이어 여자친구의 무대까지 완벽하게 커버하면서 댄스, 가창력 모든 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녹록치 않다. 일본 연습생들을 응원하지만 실제로는 표를 주지 않는 시청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일례로 '아이컨택 직캠'의 경우, 한일 연습생들 전부를 통틀어 미야와키 사쿠라 다음으로 마츠이 쥬리나가 조회수가 높지만 그는 12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마츠이 쥬리나는 앞서 자위대 화보 촬영을 한 이력이 공개돼 눈총을 받았다.
한편 현재 '프로듀서48'의 데뷔조 순위에 든 일본 연습생은 미야와키 사쿠라, 고토 모에, 타케우치 미유, 야마다 노에, 마츠이 쥬리나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