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키 나코, '히든박스'에서도 매력 발산 '도대체 뭘 만졌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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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듀스48' 제공

야부키 나코가 국민센터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춤, 댄스, 근성 모든 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야부키 나코는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의 개인별 실력 평가에서 F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재평가에서 A로 반등했다. 그가 3일간 얼마나 피땀 흘려 연습했는지를 알 수 있는 결과였다.

이에 야부키 나코가 '프로듀스48'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하면서 그의 '히든 박스' 영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히든 박스'란 상자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 안에 든 물건이 무엇인지를 맞히는 게임. 이에 야부키 나코는 타나카 미쿠와 짝을 이뤄 게임에 참여했다.

'히든 박스'에서 이기면 미공개 프로필 사진을 추가로 공개할 수 있는 특혜가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히든 박스'는 개구리 등 기상천외한 것들이 상자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야부키 나코는 시작부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발을 동동 구르며 연신 "무서워"를 외치는 야부키 나코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또한 계속 "살아 있어요?"라고 물어보며 공포감을 드러냈지만 상자 속에 든 게 '우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는 민망한 듯 웃어보였다. 하지만 그 모습조차 팬들에겐 귀엽게 보일 따름이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