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인공지능과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CCTV' 성능 검증을 위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민간 매칭펀드 방식으로 정부 부처의 지능형 CCTV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도 범부처 지능형 CCTV공모사업'에 아이브스테크놀러지 및 신우씨앤에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올해 총 4억2200만원을 투입해 학교, 골목길, 상업밀집지역, 공원, 전통시장 등 80 곳의 CCTV를 선정해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