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지난 30일 서울 본사 미디어 센터에 SK브로드밴드·SK스토아 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아빠·엄마 일터를 체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스튜디오, 부조정실, 분장실, 의상실 등 방송 시설 견학 및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방송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현장에서 가족사진을 촬영 후 액자에 담아서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SK브로드밴드 노동조합원들이 일일 도우미로 참여해 개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린이 안전을 살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이번 행사로 직원 자녀와 가족들이 부모 일터와 T커머스 홈쇼핑 방송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