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전안법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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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은 7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시행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이 새로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안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2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파트는 제조·수입업자, 구매대행업자, 병행수입업자 등 관련 업계별로 개정 전안법 시행에 따라 지켜야할 사항을 안내한다.

두번째 파트는 그동안 국표원이 개최한 20여회 전안법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도가 어떤 것인지 소개한다.

국표원은 가이드북을 책자 형태로 발간해 관련 기관을 통해 업계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전안법 시행까지 업계 설명회와 업종별 간담회를 통해 바뀐 제도 주요 내용을 상세히 알려 업계가 준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양종석 산업정책(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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