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GF250㎜F4 R LM OIS W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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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 교환식 망원 렌즈 신제품 'GF250mmF4 R LM OIS WR'을 31일 출시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 교환식 망원 렌즈 신제품 'GF250㎜F4 R LM OIS WR'을 3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후지논 GF250㎜F4 R LM OIS WR은 약 198㎜(35㎜ 환산 기준) 화각을 지닌 중형 망원 렌즈다. 10군 16매(수퍼 ED 렌즈 1개, ED 렌즈 2개 포함)로 구성된 렌즈는 균형 잡힌 배열로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높은 품질 결과물을 제공한다.

최대 초점거리 1.4m와 0.22x의 최대 확대배율, 5스탑 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했다. 이너 포커싱 시스템을 적용해 조용하고 신속한 AF를 구현한다. 이전 초점 설정을 기억하는 '사전 초점 설정' 기능과 촬영 초점 범위를 제한해 빠른 자동 초점 속도를 얻는 '포커스 리미터' 기능도 추가했다.

GF250㎜F4 R LM OIS WR 출시 가격은 399만9000원이다. 31일부터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전국 후지필름 체험존(TP ZONE)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사장은 “중형 망원 렌즈인 GF250㎜F4 R LM OIS WR 출시로 망원 촬영을 즐기는 GFX 50S 유저에게 선예도 높은 결과물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며 “GF 렌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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