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주문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는 관리형 홈스테이 브랜드 'CNT레지던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NT레지던스는 싱가포르 유학생활의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를 책임진다.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최적 환경을 제공하고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현지전문 매니저가 24시간 상주한다. 학생 안전을 비롯한 지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단기간 효율적 시간 활용이 필요한 학생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학습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학생의 학업, 건강,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 운영상황을 한국 학부모에게 모바일로 실시간 안내하는 학부모 안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영장, 바비큐장, 사우나가 포함된 시설을 남·여 기숙사로 구분해 운영하며 식사, 의료 대행 서비스, 청소 및 의류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싱가포르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과 학부모의 여러 고충을 연구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면서 “CNT레지던스와 함께 한다면 싱가포르 유학 성공률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씨엔티테크는 2016년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CNT스터디센터'와 카페형 학습공간 'CNT스터디카페'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셰어하우스 브랜드 'CNT홈셰어링'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하나로 합친 'CNT워크홈' 사업을 준비 중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