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e스포츠 오디션 '게임스타 코리아' 참가

다나와는 자사 프로게임단 '다나와 DPG'가 총 상금 1억원이 걸린 국내 최초 e스포츠 프로게이머 오디션 '게임스타 코리아(GSK)'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GSK는 액토즈소프트 주최 범국민 게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즌 우승 스쿼드는 상금과 함께 프로팀 입단 기회를 부여받는다. 다나와는 참가자들에게 전문적 트레이닝 시설을 지원한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다나와 DPG 입단 기회도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프로게이머에게 필요한 시설과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했다”면서 “GSK는 경쟁력 있는 선수를 추가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GSK 주최 측은 지난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했다. 6월 3일 서울 양천구 소재 'DPG존 오목교점'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본선 참가자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연예인, 아이돌 서포터와 팀을 이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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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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