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30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미래 먹거리를 찾아서"라며 투자의견을 'BUY(I)'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7,8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은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I)'의견은 유안타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CJ헬스케어를 제외한 본업의 성장은 매출액 +19%, 영업이익 40% 성장을 예상한다. 한국콜마는 현재 미래 기업 방향에 대한 변화를 많이 시도하고 있다. 한국콜마가 기보유한 국내 최대 제약 CMO의 위상과 바이러스백신, 수액제제, 항암제까지 아우르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인 CJ헬스케어의 통합은 의아하지만 일맥상통한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회비용은 부담이나, 글로벌 CMO로의 도약의 첫 발이라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부진하던 수출과 북경콜마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출과 북경콜마 각각 27%, 47% 성장했다. 북미법인(PTP)는 1분기 폭설로 일시적인 가동률 하락이 있었으나, CSR의 경우 수주처 확대 및 신규 발주 증가로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 회사의 변화는 상당히 빠르다. 본업이 개선된 상황에서도 주가가 비탄력 적인 것은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과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 등을 현 주가가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방 경직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성수기는 도래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MARKETPERFORM
목표주가
95,442
110,000
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I)'의견 및 목표주가 97,8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차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530
BUY(I)
97,8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530
유안타증권
BUY(I)
97,800
20180525
하나금융투자
매수
97,000
20180521
교보증권
매수(신규)
97,000
20180516
유진투자증권
HOLD(유지)
83,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