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지난 28일 서울맹학교에서 점자책을 기증하는 '포인트 퍼블리셔 8차 캠페인 도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포인트 퍼블리셔는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이 기부한 포인트로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동화책 제작해 기증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부액 약 7000만 엘포인트로 점자책 2600여권을 제작했다. 점자책은 서울맹학교를 비롯한 시각장애 유관 15개 기관 및 시각장애 아동 307명에게 전달됐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지속적 애정과 관심을 갖고 시각장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