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대표 박범용)는 수원과학대학교와 델파이·C++빌더 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업 신입 개발자 채용난과 청년층 취업난 해소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데브기어는 '델파이·C++빌더 신입 개발자 양성 과정'이 수원과학대학교 학점 연계 과정으로 인정, 수강 학생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데브기어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8년째 이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박범용 대표는 “중견 델파이·C++빌더 업계에서 신입 개발자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수원과학대학교가 델파이 프로그래밍 강의를 진행해 우수한 개발자들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