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18 1차 청년창업드림캠프'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다.
청년창업드림캠프는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자금조달, 마케팅까지 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을 풀코스로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창업 팀은 2일간 창업 관련 실전 교육을 받고, 마지막 날 경진대회를 치른다.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3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각 500만원, 400만원, 300만원) 지원 및 후속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캠프 수료자와 입상자 모두에게 향후 경기도 창업프로젝트와 성균관대 창업선도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캠프는 교육 및 숙식 등 모든 과정이 무료다. 6월 3일까지 캠프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 창업자는 2인 이상 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경기도 창업베이스캠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