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타클리마칸 네트워크' 신규 프로젝트 공개

크립톤 포럼 2018서 소개…국내 기업 ‘링커코인’과 MOU도 체결

타클리마칸 네트워크(Taklimakan Networks)가 5월 24일 열린 크립톤 포럼 2018(Crypto Forum for Hotcoins)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르메르디앙 호텔 다빈치볼룸에서 1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타클리마칸의 신규 프로젝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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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리마칸은 카자흐스탄 근처의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에 위치한 사막의 이름으로 카자흐 출신의 CEO가 시작한 프로젝트다.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트레이딩 서비스, 투자풀, 분석정보, 클라우드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웹기반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타클리마칸 측은 더 많은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구성을 위해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이 개발한 데모판 앱을 먼저 제공받아 향후 버전에 적용할 수 있는 피드백을 전할 수 있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동 창립자 겸 CEO인 라시드 유섭(Rashid Yussup)은 “한국은 해당 분야의 가장 핵심적인 시장 중 하나로 자사의 사업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크립톤 포럼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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