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롯데월드타워 마라톤 대회서 '엘포인트' 기부

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롯데월드타워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임직원 통과 층 수에 따라 적립한 엘포인트(L.POINT)를 기부하는 사회 공헌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스카이런'이라 불리는 국제 수직마라톤 대회다. 롯데월드타워 1층 아레나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2917개 계단을 뛰어오른다.

롯데멤버스는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롯데월드타워 한 층을 통과할 때마다 엘포인트 1000포인트씩 적립했다. 123층 완주시(1~3층 제외) 1인 당 12만포인트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멤버스 임직원 20명이 참여, 전원 123층을 완주해 총 240만 엘포인트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기부금은 교육후원금으로 SOS어린이마을에 전달된다.

최기호 롯데멤버스 경영지원팀장은 “엘포인트를 활용한 독창적 사회 공헌 활동으로 상생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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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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