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코리아가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 대학 축제인 '제41회 입실렌티: 지·야의함성'에서 'JTI 흡연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JTI코리아가 배려하는 흡연문화를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준비된 흡연 매너 캠페인에서 약 4000개의 휴대용 재떨이가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특히 이번 흡연 매너 캠페인은 작년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 디자인으로 실제 제작한 휴대용 재떨이를 배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한편 JTI 코리아는 고려대학교에 앞서 18일 건국대학교 앞에서 약 1000여 개의 휴대용 재떨이를 배포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이 환경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캠퍼스 프로젝트에도 휴대용 재떨이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전국 70여개의 대학에서 약 1만여개의 휴대용 재떨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JTI 흡연 매너 캠페인'은 JTI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공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흡연문화 조성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18년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100만 개 이상의 휴대용 재떨이를 제작, 배포해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