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초광각 망원렌즈 H-ES502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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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는 신형 초광각 망원렌즈 'LEICA DG VARIO-ELMARIT 50-200㎜/F2.8-4.0 ASPH/POWER O.I.S(이하 H-ES50200)를 23일 출시했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마이크로포서즈 초광각 망원렌즈 '라이카(LEICA) DG VARIO-ELMARIT 50-200㎜/F2.8-4.0 ASPH/POWER O.I.S(이하 H-ES50200)를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초점거리 50-200㎜(35㎜ 카메라 환산기준 100-400㎜)로 조리개 구경이 커 셔터 속도를 확보하고 배경흐림 효과를 낸다. 콤펙트 줌 렌즈지만 가까이 가기 어려운 피사체를 멀리서 찍을 때 유용하다. 핸드헬드 최적화 설계로 뛰어난 안정성을 높였다.

15군 21매 렌즈로 구성해 비구면 렌즈, 초저분산 렌즈와 저분산 렌즈가 각 2매씩 포함된다.

또 POWER O.I.S(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파나소닉의 LUMIX DSLM 카메라와 호환할 경우 효과적으로 손떨림을 보정한다. 4K 비디오 호환성을 갖춰 빠르고 정확한 포커싱을 지원한다.

파나소닉 H-ES50200렌즈는 필터 크기 67㎜, 무게 약 655g이다. 가격은 189만원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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