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명이 사망한 쿠바 여객기 추락 사고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에서 추락한 여객기에는 승객 104명과 승무원 6명 등 110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중 어린이 5명을 포함한 107명이 사망했고, 생존자 여성 3명도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고 항공기는 1979년 제작된 기령 39년의 노후 기종으로, 작년 11월 멕시코에서 정기 점검을 마쳤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hong****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cort**** 전세계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늘고 있는데 안타깝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dudw**** 한국인 탑승 없는거 알아야지 , 있으면 유가족에게 알려줘야 하잖아", "kkhh**** 비행기추락사고는 정말 한순간인듯 무섭다", "hany**** 앞으로 비행기 예약할때 항공기 기령도 같이 표시해야 할듯..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zero**** 비행기 타서 조금만 흔들려도 무섭던데 얼마나 무서웠을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