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5월 31일부터 이틀간 인공지능 워크숍 개최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회장 김동욱)가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과 미래 미디어기술 주제로 춘계 방송과 미디어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 기술과 미디어가 융합되기 위해 필요한 기초기술과 융합할 때 발생하는 여러 응용 사례를 살펴보고 아울러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끼칠 영향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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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키노트 연사로는 문화체육관광부 곽재도 PD가 '지능형 콘텐츠 R&D 정책 및 로드맵'을, 아마존의 장석재 매니저가 '아마존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술 및 미래 예측'을 소개한다. 둘째날 키노트 연사로는 인텔 코리아 김준호 상무가 '인텔의 AI 포트폴리오'를, 한동대학교 김인중 교수가 '인공지능의 역사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발표한다.

특별 키노트 연사로 고려대 김성도 교수와 건국대 김동윤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문명사적 변동에 대한 인간학적 성찰'를 발표한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의 최윤석 전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과 미래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김상균 프로그램 위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분야도 4차 산업혁명 큰 흐름 속에서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워크숍에서 기술에서 정책, 융합학문, 사업까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