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투힘, 신개념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조인트'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면서 관련 액세서리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 '거치대'다. 차량용, 탁상용 등 스마트 디바이스 크기와 종류가 많아지면서 거치대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왔다. 투힘은 신개념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투힘(TWOHIM) 조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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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힘은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 전문기업으로,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시장에서 '투힘'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투힘 조인트는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차량용 거치대와 실내용 거치대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조인트는 두 개 관절을 이용해 최대 90도까지 스마트 디바이스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최적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게 했고, 양쪽 끝 부분에 부착된 자석을 활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장소에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묵직한 메탈바디와 독특한 디자인, 다양한 색상은 지금까지 출시된 거치대와 다른 이미지로 소비자 소유 욕구를 자극한다.

투힘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눈만 뜨면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인트 등장으로 사용자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금속판과 마그네틱을 이용해 차량 내 센터페시아 주변에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사무실·작업장·부엌·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자유도도 높다.

최근에는 이 제품을 이용해 골프스윙 동영상을 촬영하고, 기타나 키보드에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악보를 보면서 연주를 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해 인기를 끌고 있다.

투힘 관계자는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제품 디자인시 안전운전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WIS2018를 통해 조인트 이외에도 마그네틱 케이블 등 다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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