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페라도스, 'D.I.Y 프리지 클럽 파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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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의 세계 최초 데낄라 플레이버 맥주 '데스페라도스'가 D.I.Y(Do It Yourself)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파티 문화를 선보였다.

데스페라도스는 13일 인천 오류동에서 '데스페라도스 프리지 클럽'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작해, 너만의 파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중인 D.I.Y 파티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된 이 파티에서 데스페라도스는 냉장고를 스피커로 개조해 D.I.Y 사운드시스템인 '프리지 스피커'를 선보였다. 파티에 빠져서는 안될 시원한 맥주와 맥주의 단짝이라고 할 수 있는 냉장고가 스피커라는 형태로 합쳐진 셈이다.

이러한 프리지 스피커는 총 10대가 제작됐으며 각각에 장착된 네온 사인과 레이저빔, 스모그 머신 등이 파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DJ 킹맥, 타투아티스트 미래, 안무가 모니카신 등이 자리를 빛내 주목을 끌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참여해 데스페라도스의 실험적인 D.I.Y 파티를 함께 즐겼다.

특히 파티 음악을 담당한 DJ 킹맥은 “이번 데스페라도스의 D.I.Y파티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파티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했다”며, “웅장하고 강렬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데스페라도스의 실험정신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번도 보지 못한 이 기상천외한 프리지 클럽은 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파티 문화에 대한 영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하이네켄코리아 데스페라도스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전 세계적인 파티 트렌드는 이미 짜여진 파티를 수동적으로 즐기는 것보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만드는 D.I.Y 파티 문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데스페라도스는 기존 맥주의 틀을 깬 새로운 데낄라 플레이버의 '파티 맥주' 브랜드로써 앞으로 이러한 D.I.Y 파티 문화를 주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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