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LG전자 'LG G7 씽큐'와 AI 스마트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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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 G7 씽큐(ThinQ)'와 TV·에어컨·냉장고 등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스마트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의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관람객에게 알리는 데 집중한다. '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1600만 고화소를 적용한 후면 초광각 카메라와 일반각 듀얼 카메라를 체험한다.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된 전면 카메라와 3D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으로 만들어주는 셀카도 확인한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1000니트(nit) 휘도를 가진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 강력한 저음을 가진 '붐박스 스피커'도 체험가능하다.

내달 출시하는 넥슨 '카이저'를 LG G7 씽큐로 미리 즐기는 카이저 체험존도 마련했다. LG G7 씽큐는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고급 이어폰 없이도 최대 7.1채널 고품격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DTS:X'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LG전자는 'LG 씽큐 전시존'을 만들어 스마트폰 외에 TV, 가전에 적용된 AI 기능도 소개한다. 네이버 클로바가 탑재된 LG전자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 허브'를 이용해 LG 휘센 에어컨,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LG DIOS 냉장고, LG 트롬 세탁기, LG 트롬 건조기, LG DIOS 광파오븐, LG 트롬 스타일러 등을 체험한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도 전시한다.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 말 한마디로 화면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 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손쉽게 제어한다. TV와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스스로 최적 화질로 바꿔주는 AI 화질엔진 '알파9'을 탑재, 보다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제공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부사장)은 “고객이 LG G7 씽큐와 LG 스마트 가전의 차별화된 편의 기능과 탄탄한 완성도를 쉽게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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