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애플 클래식 케이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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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클래식1' 케이스.

슈피겐코리아가 아이폰X(텐) 전용 '애플 클래식 케이스' 출시한다.

한정판 케이스는 아이폰2G 디자인을 적용한 '클래식1'과 아이맥G3를 모티브로 한 '클래식C1'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클래식1은 국내 출시되지 않았던 아이폰 1세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케이스다. 곡선을 강조한 유선형 디자인을 갖췄다. 슈피겐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클래식C1은 아이맥G3 컬러감과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해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와 컴퓨터 회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안쪽에는 스티브 잡스 복귀를 의미하는 아이맥G3 광고 문구 'hello(again)'가 새겨져 있다.

클래식C1은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판매가 개시됐으며 국내에서는 6월 출시된다. 색상은 본디블루·세이지·그라파이트·루비·스노우화이트 등이며 가격은 3만2900원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내년 10주년을 앞둔 슈피겐과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아이폰 탄생을 기념하는 뜻에서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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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클래식C1' 케이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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