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지난 12일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 가족 326명을 초청해 '패밀리 데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 소개와 현장 투어,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관람했다. 별관 '엔바이콘'에서 식사 시간을 갖고 나폴레옹 갤러리를 둘러봤다.
이들은 평소에 TV로 보던 스튜디오 현장 체험과 콜센터를 견학했다. 가족이 근무하는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회사가 17년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과 아낌없이 성원해 준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가정과 일터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