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스타트업·소호 사업자를 위한 가성비 높은 복합기 '워크포스 WF-286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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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워크포스 'WF-2861'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제품 가격에 민감한 스타트업·소호 사업자를 위한 복합기 '엡손 워크포스 WF-2861'을 11일 출시했다.

엡손 워크포스 WF-2861은 팩스와 자동급지(ADF) 복사, 스캔, 프린트까지 모두 가능한 복합기다. 청록(C), 진홍(M), 노랑(Y), 검정(K) 잉크를 개별 카트리지에 담아 색상별로 교체 가능하다. 한 가지 컬러만 다 사용해도 교체해야 했던 통합 카트리지 단점을 개선했다.

신제품은 내수성이 강한 검정 안료잉크와 색상 표현에 뛰어난 컬러 염료 잉크를 함께 탑재했다. 문서는 물론 사진이 포함된 프레젠테이션 자료 출력에 적합하다. 최근 개발된 엡손 프리시즌코어(PrecisionCore) 헤드를 적용했다. 1분에 최대 흑백 33장, 컬러 20장(ppm)을 출력한다.

편리한 조작을 위해 컬러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탑재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급 기종에 들어가는 와이파이(Wi-Fi),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등 무선·모바일 프린팅도 지원한다.

엡손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7월25일까지 신제품 구매 시 잉크를 5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권·잉크젯 전용지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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