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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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기업데이터에서 열렸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와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은 기업 대표들이 파이팅하고 있다.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송병선)는 우량 중소기업 대표를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희 엔터미디어 대표, 민성태 솔루게이트 대표, 김연경 국일신동 대표, 박성융 에코마이스터 전무 등 10개사 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은 차량방호 울타리, 슬래그 재활용 기술 등 안전 및 환경과 관련된 기술, 음원제공시스템, 사물인터넷, 가상상담시스템, 인텔리전트 빌딩 시공기술 등 최근 주목받는 서비스, 건설 분야 첨단 기술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달 9일부터 기술역량우수기업(기술신용평가) 인증서를 발급했고, 이달 8일부터는 신용평가 우수등급(공공용 신용평가) 인증서 발급서비스를 개시했다.

송병선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기술신용평가(TCB)를 통해 기술역량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800만 개가 넘는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한 국내 최대 빅데이터 기업이다. 250명의 조사평가 전문인력과 전국에 11개 지역 평가본부를 두고 기업신용평가와 기술신용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Credit Bureau)이다.


[표]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 수상 기업(자료-한국기업데이터)

한국기업데이터,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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